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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행정관 지분업체 부실심사 의혹"

김우식

입력 : 2006.08.28 08:06|수정 : 2006.08.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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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행정관 권모 씨 어머니가 지분을 갖고 있어 논란이 된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코윈솔루션이 발행업체로 지정되는 과정에 부실심사의혹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양수 한나라당 의원은 "코윈솔루션이 지난해 12월 29일 게임개발산업원 1차심사에서 4개 심사항목 중 가맹점 부분 등 3개 항목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아 탈락했으나, 8일만에 재신청을 해 발행업체로 지정됐다"며 "이 과정에 자료조작이나 특혜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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