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시간당 42.5㎜, 국내선 30편 결항
휴일인 27일 전남북, 강원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강수량은 광주 104㎜, 흑산도 83.5㎜, 양평 76㎜, 순천 67㎜, 동두천·춘천·정읍 62.5㎜, 임실 55㎜, 홍천 46㎜, 서울 45.5㎜, 문산 43㎜ 등이다.
이날 오전 대구시 남구에는 시간당 42.5㎜, 전남 무안군 몽탄면 40㎜, 광주시 전역에 시간당 25㎜ 안팎의 비가 내리는 등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서해5도에는 10∼50㎜, 많은 곳은 80㎜ 이상, 충청이남·제주도·울릉도·독도는 20∼60㎜, 많은 곳은 100㎜ 이상이 되겠다.
광주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전북 일부, 경남 일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폭우로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30분∼11시20분 출발하는 국내선 비행기 15편과 김포공항에 도착예정이었던 15편 등 모두 30편이 결항됐으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은 차질없이 운항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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