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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과 소화제 먹고 근로자 숨져

한승구

입력 : 2006.08.27 09:58


26일 오후 2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업체에서 근로자 54살 김모 씨가 점심 도시락과 소화제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씨는 도시락을 먹은 뒤 체한 것 같다며 회사 직원에게 부탁해 소화제를 사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약에 의한 부작용 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남은 도시락과 약은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