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달 사이의 거리 500km 가까워져
내년에 해수면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지는 10월에 최고 높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7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내년 10월에는 예년에 비해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500km 가량 가까워져 달의 인력이 강력해짐에 따라 해수면이 예년보다 10cm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 해수면 높이( 10월 27일)는 인천 965cm, 평택 988cm, 군산 773cm, 목포 511cm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조사원은 내년 10월에 태풍과 같은 악천후 발생시 서남해 지역의 해수면은 예측치보다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양조사원은 부산, 인천, 목포 등 전국 주요 항만과 연안지역 47곳에 대한 고조, 저조 시간대와 해수면 높이를 정리한 2007년 조석표를 발간, 9월부터 시중에 배포하는 한편 10월에는 홈페이지(www.nori.go.kr)에 이를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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