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광부 등 로비자금 전달 정황 일부 확인
동영상
<8뉴스>
<앵커>
사행성 게임비리 검찰 수사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출국금지된 상품권 업체 대표들이 당장 다음주부터 줄줄이 소환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상품권 선정 로비 의혹과 관련해 우종식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과 김용환 안다미로 대표,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등 전체 19개 상품권 발행업체 대표와 대주주 등 50여 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은 다음주부터 인증이 취소됐다 다시 지정받은 업체 11곳 가운데 인허가 로비와 분식회계 의혹이 짙은 업체 대표들을 우선 소환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검찰은 이런 로비자금이 정관계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이들을 연결해준 인물의 역할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상품권 업체 관계자들의 예금계좌를 추적해 로비 자금의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문화관광부 관계자들도 혐의가 드러나면 모두 출국금지하고 소환할 방침이어서 수사 대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