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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6.08.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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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의 경질 배경에 대해 "몇가지 정책적인 면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기도 했지만 부적절한 언행이 경질의 마지막 판단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오늘(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유 전 차관은 정무직의 자질을 의심하게 할 만한 언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유 전 차관의 구체적인 언행은 밝히지 않았지만 "청문회든 뭐든 할 수 있다면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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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법무 장관 후보자는 최근 성인오락기기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사안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한 뒤 과거 사행성 게임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공직부패수사처 설치와 관련해선 "현재로선 아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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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CR, 즉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태국사무소의 키티 맥킨지 선임공보관이 태국 이민국에 연행된 탈북자 175명 문제가 다음주 안에 처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맥킨지 공보관은 또 탈북자 175명 가운데 16명은 UNHCR이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갖고 있어 이미 석방됐으며 오늘 쯤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맥킨지 공보관은 여행증명서가 없는 159명의 탈북자들이 모두 한국으로 갈 수 있도록 UNHCR이 태국 정부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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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교 영어교육이 실용 영어 중심으로 바뀌고 영어교육 시작도 초등학교 3학년 2학기로 한학기 앞당겨집니다.

수학교육은 지나치게 어려운 심화과정은 대부분 삭제되면서 학년별 난이도도 하향 조정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영어, 수학 교육과정 수정 고시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과  중학교, 중학교와 고교 사이의 신출 어휘수나 난이도도 대폭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어제 발행한 큰 구멍이 날 정도로 도로가 내려앉은 침하 현장 보여 드립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1회 국제 글라이딩 대회 그리고 중국의 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열린  바디 페인팅 행사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장삿속으로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발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도심 속의 휴식처로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그러나 입구에서 부터 퀴퀴한 냄새가 진하게 풍깁니다.

[정병권/서울 상계동 : 산에 가는 길에 쓰레기를 만나고 악취를 만나면 불쾌하죠. 좋은 산행을 망쳐놓는 것 같습니다.]

냄새의 진원지는 우이천.

바닥이 시커멓게 썩었습니다.

깨지고 갈라진 파이프 틈새로 구정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옵니다.

모두 주변 음식점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업소마다 경쟁적으로 설치한 인공분수도 오염을 부채질합니다.

계곡물을 퍼올려 분수로 이용하다보니 계곡 바닥이 바짝 말랐습니다.

도로는 음식점으로 향하는 차들이 차지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서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헙하고 있습니다.

관리와 감독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 위반사항 단속은 내용별로 소관부서가 다르거든요. 북한산 관리사무소에는 얘기해 보셨나요?]

장삿속과 당국의 무관심.

오염과 무질서의 현장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후진적인 용어들입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륙과 산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광주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오후늦게부터 일요일인 모레까지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