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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 낮은 여성이 심장병 위험 더 커"

입력 : 2006.08.25 12:01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이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연구팀이 밝혔다.

그 이유는 덜 배운 여성들이 흡연, 앉아있는 생활, 비만을 나타내는 높은 체질량지수, 고혈압, 당뇨병같은 심장 질환 위험 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런던대학의 위생 및 열대의학학부 하나 쿠퍼 박사 연구팀이 밝혔다.

쿠퍼 박사 연구팀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심장질환 간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여성 4만 9천25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여성들은 1991-1992년 연구 시작 당시 나이가 30-50세 사이였으며 그 후 평균 11년 간 추적 연구되었다.

연구결과, 가장 적게 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가장 많이 받은 여성보다 추적 연구기간에 심장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3배나 더 컸다고 연구팀이 '미국역학저널' 8월 15일자에 보고했다.

이같은 상관관계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덜 교육받은 여성들에게 흡연, 과체중같은 심장질환 위험요소들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또 업무 스트레스와 업무에 대한 낮은 사회적 지지와 심장질환 위험 간에도 약하지만 관계가 있음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