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미국행 희망
현지시간으로 22일 밤 태국경찰에 의해 이민국으로 연행돼 조사받고 있는 175명의 탈북자들은 대부분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한국행이 성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들 외에 태국 이민국수용소 등에 95명의 탈북자가 더 있으며 대부분은 한국행, 일부는 미국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국 이민국은 "연행된 탈북자들을 모두 불법 입국죄로 기소한 뒤 추방할 것이나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에 되돌려 보내지 않고 태국을 떠날 때까지 보호해 줄 방침"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의 엘렌 사우어브레이 인구·난민·이주 담당 차관보가 다음주 태국을 방문해 탈북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4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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