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후보자에 기부 요구 등 뇌물 수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3일 지방선거 공천 후 보 예정자들로부터 설 선물비 명목으로 기부를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나라당 서울 성북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최수영(4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5·31 지방선거에서 성북구 의원 공천을 받으려던 정모씨에게 자신의 선거 비용을 보좌관에게 주라는 취지로 기부를 요구하고, 올 2월 초 서울시의원 후보로 공천 신청을 받으려던 유모씨에게 선물비용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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