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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판교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공공택지 분양사상 최고가인 평당 1800만원대로 결정됐습니다. 분양가가 이렇게 높아지면서 경쟁률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판교 실분양가가 높아진 것은 채권 입찰제가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44평형의 경우,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대인 5억8천만원, 그러나 채권 손실액 2억4천만원이 더해지면서 실분양가는 8억2천만원이 됐습니다.
평당 1800만원대를 훌쩍 넘어갑니다.
38평형도 6억 천만원대, 56평형은 10억 2천만원대로 결정되면서, 역대 공공택지내 분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과 옵션비용으로 최소 2천만원이 더 들어갑니다.
[이형주/주택공사 분양팀장 : 마감재라든가 품질이 확실히 개선되었기 때문에인근지역 주택 시세의 90%로 결정한 것이 그리 높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높은 분양가로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경쟁률은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전망입니다.
전체 청약 1순위자의 10% 안팎이 실제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여, 두 자릿수의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김영진/(주)내집마련정보사 대표 : 초기에 자금부담이 좀 높다가 분양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청약을 회피하면서 청약 경쟁률이 20~30대 1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국세청은 지난 3월 1차 분양에서 탈루 혐의가 포착된 171명을 선정해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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