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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밀입국하려던 한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2일 새벽 2시 반쯤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84km 해상에서 선장 34살 천야롱씨 등 한족 33명이 탄 선박을 나포한 뒤, 오전 9시 반쯤 제주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광둥성 차오조우 항에서 출항한 뒤, 22일 새벽 2시쯤 전남 해남군으로 밀입국하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밀입국을 지휘한 천야롱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