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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자가 같은 질병으로 하루에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의 '의료쇼핑'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하루에 27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264정의 알약을 받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3천여 장의 처방전을 받은 의료수급권자 두 명과 관련 의료기관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의료급여를 불법적으로 받고 있는 수급권자들에 대해 단속을 벌여 현재 1만 여건을 심사 중이며 이중 1백 건에 대해서는 혐의를 포착하고 실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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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1일)밤 10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의 한 마트 앞길에서 방사성물질이 내장된 비파괴검사용 감마선 조사기를 실은 29살 이 모 씨의 승합차가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긴급수배하고 주변 수색에 나서 사건발생 1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0시 반쯤 도난장소에서 1km 가량 떨어진 도곡리 원룸촌 주차장에 세워진 이 씨 승합차와 비파괴조사기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를 불러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이 씨와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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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제부터 시작된 한미 을지포커스랜즈 훈련을 전쟁행위라고 비난하며 정전협정에 구속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을지 포커스렌즈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정전협정의 무효화를 선언하는 전쟁행위로 간주한다"면서 정전협정의 구속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제 군사행동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며 자위적 선제행동을 단행할 수 있는 권리는 인민군 측에도 있다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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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민·군 공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태평양 공해상에서 발사됐습니다.
KT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27분 하와이 남쪽 적도 부근 공해상에서 무궁화 5호 위성을 3만 6000km 상공의 정지궤도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한반도에만 국한됐던 기존의 위성과는 달리 무궁화 5호 위성의 경우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까지 위성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어 국제적인 통신서비스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어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모두 10여 명의 사장자를 낸 교통사고 현장 전해 드립니다.
또 터키에서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을 긴급 대피하게 한 대형 산불, 그리고 독일의 하이힐 신고 달리기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독립예술인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현장으로 가 보시죠.
젊음의 거리 홍대 앞에 흥겨운 음악이 흐릅니다.
생활에 찌든 얼굴들이 오늘 만큼은 활짝 펴집니다.
거리 곳곳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개무대와 공연이 벌어집니다.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면 젊은 예술가들의 파격과 기발한 상상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진동을 이용해 관객이 직접 운전하는 기차, 9.11 테러를 소재로 강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 애니메이션과 회화 등 주제와 표현방식 모두 정형화된 틀과 한계를 거부합니다.
[저 작품은 '오빠는 바바리맨'이라는 작품입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독립예술인들의 축제입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사람들은 주류 예술계에서는 없었던 신선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국내외 300여 개 팀이 참여해 500여 개 공연과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프랭크/미국 관광객 : 지난해 프린지 페스티벌에 왔었는데 정말 좋아서 올해 다시 오게 됐습니다.]
[이재원/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기획팀장 : 계속 주류 예술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이 우리 축제입니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은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20에서 60mm 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경북 울진과 봉화, 영주와 제주도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충청과 남부 일부지방에는 8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5에서 4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오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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