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은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장 용종환자를 대상으로 카레와 양파의 효능을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장 용종 환자에게 카레의 성분인 커큐민과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을 매일 3차례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6개월 뒤 모든 용종의 수가 평균 60% 줄었고 크기도 51%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세홍/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커큐민과 케르세틴은 대장암 외에도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률도 낮춘다.]
또, 양파의 케르세틴은 폐암의 발생률을 최고 50%정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두 성분은 심혈관계 보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홍/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커큐민과 케르세틴은 혈압을 떨어뜨리고 기타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이밖에 카레의 커큐민에는 항염작용이 있어서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케르세틴은 양파 이외에 사과와 홍차, 적포도주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커큐민은 카레나 머스터드와 같이 노란색이 나는 맛이 강한 식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를 할 경우에는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고 특히, 담석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담낭을 수축시켜서 복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사하는 정도로만 섭취해야 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