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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텔서 남녀가 동반자살 시도

최효안

입력 : 2006.08.20 20:49|수정 : 2006.08.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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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의 한 모텔에서 30대 주부와 20대 남자가 동반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여자는 숨지고 남자는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휴일 사건사고,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39세 주부 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투숙했던 27살 김 모 씨는 두 손목의 동맥이 잘린 채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안 씨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하고, 김 씨가 의식을 회복되는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가양동의 한 어린이집에선 원장이 공업용 알코올이 주성분인 복사기 세척액을 생수로 잘못 알고 2살배기 아이에게 먹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아이는 병원에 사흘동안 입원해 위세척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오늘(20일) 낮 12시 5분 쯤 서울 관악산 기도바위 부근.

119 구조헬기가 등반 도중 실족해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40대 등산객 구조에 나섰습니다.

크게 다친 등산객은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서울 인사동의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내부 50여 평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영업시간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 호프집에 있던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