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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 핵실험은 세계에 대한 위협"

신경렬

입력 : 2006.08.19 20:53

핵실험설 사실 확인은 거부…"핵실험 가능성 50:50으로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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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북한이 핵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다시 북한을 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은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이게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신경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ABC방송의 북한 핵 실험 준비설 보도이후 미 언론들은 부시 대통령에게 북한에 핵 실험의 징후가 있느냐고 집중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지만 부시 대통령은 정보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며 확인도 부인도 하지않았습니다.

미 국무부도 ABC 방송의 보도와 정보의 진위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습니다.

[케이시/미 국무부 부대변인 : 이 사안의 정보에 대해선 전할 말이 없고 논평할 입장도 아닙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 실험 가능성에 대한 미국의 경고음은 높았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은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부시/미 대통령 : 우리는 우방국과 6자회담 관련국이 북핵 위협을 제거하도록 행동하기를 기대합니다.]

북한이 실제로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내 전문가들의 해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북한 핵 실험설을 보도한 abc 방송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연내에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50:50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