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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움직임은 관심 끌기용"

김용욱

입력 : 2006.08.19 14:00

미 민간연구소장 "실제 실험 가능성 낮아"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은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 민간연구소 '위스콘신 핵 군비통제 계획'의 게리 밀홀린 소장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몇 주 안에 핵실험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 핵실험 가능성은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밀홀린 소장은 "북한이 핵폭발에 필요한 설계기술을 완성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고 고속 기록장치와 전선 등 핵실험에 필요한 장비도 구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이 그동안 미사일과 핵을 이용해 국제사회를 협박해온 사실을 감안할 때 핵실험 준비활동으로 의심되는 이번 움직임도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술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