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는 택시 운전사를 때리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6살 이모 군 등 고등학생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16일 새벽 3시쯤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에서 51살 오모 씨의 택시에 타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한 뒤, 오 씨를 때리고 현금 21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미리 은신처를 마련해놓고 범행 직후 현금을 나눠갖고 도피하기로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