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정상조업이 이뤄질 때까지 임금과 세금 같은 현금성 경비 지급을 모두 연기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노조 파업으로 회사의 장래가 불투명하다며, 이번 주초 비상자금회의를 통해, 정상조업 때까지는 현금성 경비 지급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임직원 급여 지급은 물론 각종 세금 납부도 미루기로 했습니다.
특히 만기가 돌아 온 부품이나 협력업체 어음에 대해서도, 현금 지급 대신 새로운 어음으로 교체 지급하기로 해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