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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하 핵무기 실험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새로운 증거가 있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ABC는 미 국무부와 군의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최근 북한의 실험장소로 의심되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한 지하시설 외곽에서 케이블 릴을 대량으로 하역하는 등 의심스런 차량 움직임을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은 핵실험을 할 때 지하 실험장소와 외부 관측장비를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ABC는 분석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는 북한이 최대 12개 정도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ABC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