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이 항공화물 처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화물에 대한 보안 검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테러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영국에서 항공기 테러 음모가 적발된 뒤 아시아 지역 공항에서 승객들에 대한 보안검색이 강화됐지만 상당수의 아시아 항공사들은 항공 화물은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도 화물의 15% 미만에 대해서만 보안 검색이 이뤄지는 등 화물에 대한 취약한 보안검색이 항공보안에 허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지만 기술상의 문제와 업계의 반발로 검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