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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관행 전 판사 다음주 기소 방침

곽상은

입력 : 2006.08.17 17:53

"추가 조사 필요" 구속기간 연장키로


법조브로커 김홍수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조관행 전 판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해 보강조사를 벌인 뒤 다음 주 쯤 조 전 판사를 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씨가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 데다 부인 계좌에 입금된 돈과 관련해 추가로 조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17일로 만료되는 구속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홍수 씨로부터 사건청탁과 함께 각각 1천만원관 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영광 전 검사와 민오기 총경은 17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