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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환자서 에이즈 치료법 찾는다

유재규

입력 : 2006.08.17 16:09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 300명에 한 명 꼴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면역체계에 아무런 손상도 입지 않는 현상이 에이즈 치료의 새로운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 하버드대 의대 브루스 워커 박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에이즈 국제학술대회 기자회견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아무 문제없이 장기간 생존하는 '엘리트' 환자를 연구해 이 결과를 에이즈 퇴치에 응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커 박사는 엘리트 환자의 DNA 샘플과 혈액을 채취해 일반 에이즈 환자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인간 게놈 지도를 이용해 밝혀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