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출서류를 위조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거액의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44살 신 모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45살 안 모씨 등 10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2000년 정보통신 업체를 차린 뒤, 장비 구입 자금이 필요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6개 은행에서 모두 190억 원을 사기대출 받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접대를 받고 사기 대출을 도와준 혐의로 모 은행 지점장 53살 정 모씨도 함께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