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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공원에 있는 희귀동물들이 잇따라 새끼를 낳아 공원측은 때 아닌 경사를 맞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4월 서울 대공원에서 태어난 새끼 표범은 이제 날카로운 이빨과 매서운 눈매를 뽐내면서 어느 정도 맹수의 야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개미핥개도 태어난지 어느새 70일이 됐습니다.
이렇게 서울 대공원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반달 곰과 잔점박이 물범, 두루미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동물만 10마리가 태어났습니다.
공원측은 습지 등 야생 상태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 번식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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