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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적조 비상
입력 : 2006.08.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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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경보가 내려진 남해안에서 처음으로 적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의 전어 양식장의 경우 전어와 치어 15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서 4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에따라 남해안 어민들은 어제(16일) 하룻동안 바지선을 동원해 70여톤의 황토를 뿌리는 등 필사적으로 적조 막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남해안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적조 지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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