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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지각생들에게 100에서 200대의 매를 때려서 상처를 입힌 데 대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체벌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고소나 고발이 접수된 것은 없지만,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인만큼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현재 학교와 교육청이 체벌을 한 교사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만큼 조사가 끝난 뒤에 조만간 해당 교사를 직접 불러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