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항공기 테러 음모가 적발된 뒤 강화된 새 보안규정이 허점 투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새 보안규정이 영국 공항을 떠나는 항공기와 미국인이 탑승한 항공기가 영국에 도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타임스는 만약 테러리스트가 프랑스행 기차나 여객선을 타고 런던을 빠져 나가거나 파리를 경유한 런던행 항공기를 이용하면 특별 검색을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에서는 특별 검색으로 항공권 예약 취소가 계속되고 공항 면세점 매출도 수백만 파운드 정도 줄어들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