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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당시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공공기관 감사들이 억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인 박 의원은 기획예산처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었던 정치권 출신 공공기관 감사 46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 2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강원랜드가 2억 2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토지공사 1억 9천800만원, 한국 지역난방공사 1억 9천700만원 등의 순서였습니다.
특히 한국농촌공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 감사의 경우 소속 기관장 연봉보다 300만원에서 4천100만원이 더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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