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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더위에 지쳐 사망
권기봉
입력 : 2006.08.16 10:48
15일 오후 5시 반쯤 대구시 송현동의 3층짜리 주택 옥탑방에서 78살 최 모 씨가 창틀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년 전부터 치매를 앓던 최 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입원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게 별다른 외상이 없고 더위에 지쳐 숨진 것 같다는 검안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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