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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반가운 소나기

입력 : 2006.08.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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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요란한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워낙 푹푹 찌는 날씨여서 더없이 반가운 소나기였는데요.

소나기 때문에 서울의 기온은 5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지난 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11시부터 30도를 웃돌기 시작했던 서울의 기온, 최고 32.4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오후 2~3시 사이에 소나기가 지나간 뒤에는 기온이 26.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다시 약간 오른 상태이기는 하지만, 오늘(15일)밤 열대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은 더위가 주춤하게 만들 비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내일 하루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의 경우 금요일까지 사흘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내일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8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동지방과 충청도에도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 역시 차차 흐려져, 오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내일 오후까지는 활동하시는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는 밤부터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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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한낮의 늦더위는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