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 단백질 생성이 절반으로 뚝
감기에 걸리면 천식 발작이 더 심해지는 원인이 규명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영국 임페리얼 대학과 의학연구위원회(MRC) 천식연구센터는 연구 결과 사람들이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 세포에서 항바이러스 단백질인 인터페론 생성이 평상시의 절반 정도로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인터페론의 양이 부족할수록 천식 발작은 더 심해진다.
연구진은 인체 면역 과정에서 폐 세포의 1차 방위선인 인터페론의 생성이 감기에 걸릴 경우 이처럼 저조해지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인터페론을 보강하면 감기로 인한 천식 발작에 대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흡입기를 통해 인터페론을 직접 폐에 보충해 주는 것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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