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전 세계 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오는 15일 개막돼 5일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독일 등 22개 나라에서 제작된 어린이 영화 102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작은 임아론 감독의 애니메이션인 '머그잔 여행'이 선정됐고 폐막작은 우루과이 레오나디 리카니 감독의 '아 디오스 모모'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부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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