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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어구 판치는 팔당호

입력 : 2006.08.14 10:39|수정 : 2006.08.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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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팔당호가 불법 고기잡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까지 쓸어가는 불법 그물에다, 버려둔 그물 속에서 썩어가는 물고기로 팔당호 물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팔당호에서는 허가 받은 주민이 두겹 이내 유자망으로만 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금지된 통발 어구가 판 치고 있습니다.

또 장대에 전선을 이어 만든 전기 충격기까지 호숫가 갈대밭에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