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2.0'은 컴퓨터에 가까운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가 늘면서 해커들의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잡지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휴대전화 4대 가운데 1대가 음성메시지와 e-메일, 문서작성 프로그램인 '오피스' 기능까지 탑재한 스마트폰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미 2년 전에 체코에서 만들어진 '카비르' 바이러스가 25개국으로 급속히 확산된 바 있습니다.
또 '컴워리어.Q' 바이러스가 수십여 대의 노키아 단말기를 감염시키기도 했습니다.
모토롤라의 일부 휴대전화가 채택하고 있는 MS의 윈도 모바일 OS 역시 바이러스의 사냥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잡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