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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복 61주년을 맞아 정치인과 기업인, 민생사범과 시위가담자 등 142명에 대해 특별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특별사면·복권 대상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 씨와 신계륜 전 의원, 여택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포함됐습니다.
또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원길 전 의원도 사면 명단에 올랐고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은 고령과 건강악화를 이유로 감형됐습니다.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전문 경제인 17명도 사면대상에 포함됐지만 손길승 전 SK 회장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들은 국민정서를 감안해 사면·복권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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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은 오늘(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 작통권 환수 시기에 대한 언급은 "우리가 융통성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서 수석은 노대통령의 언급이 "2009년에 무조건 작통권을 환수하라는 뜻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협의를 계속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수석은 전시 작통권이 환수된 이후 "상호 협조조정기구를 둬서 양측간 충분한 보완과 연락, 협조를 담당하는 안이 협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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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북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 등을 통해 100억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총리공관에서 한명숙 총리와 김근태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민간단체가 모금한 금액에 100억원 가량의 남북협력기금을 투입하는 형태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대북 지원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인 한적을 통한 지원은 내주중에 한적 총재의 요청을 받아 정치권 등 국민적 합의를 통해서 구체적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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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오늘 전면 총파업을 선언하고 임시 주주총회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당초 임시주총에 참여해 노조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주 총장 앞에 방송용 차량 설치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자 전면파업과 임시주총 저지를 선언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회사 측의 기술유출과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다음주 전면파업을 예고했으며 필립 머터프 신임 대표 내정자에 대해 반대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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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신고센터에 접수된 140개 단지를 대상으로 집값 담합 2차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수도권 지역 41개 아파트 단지에서 가격 담합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단지는 서울 12곳, 인천 8곳, 경기 21곳이며 특히 부천시는 16개 단지가 무더기로 적발돼 담합행위가 가장 극성을 부린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강남·목동·분당·용인·산본 지역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이 대거 포함됐지만 이가운데 실제 담합행위가 적발된 곳은 용인 언남동 신일 해피트리가 유일합니다.
이들 단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4주 간 시세 정보제공이 중단되고 실거래가격이 건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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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드 영국 내무장관이 영국은 현재 제2차 세계대전 후 최대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고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취임 100일을 맞는 리드 장관은 런던 싱크탱크 데모스에 대한 연설에서 영국에 대한 테러공격 가능성이 정부 웹사이트가 경고하고 있는 것처럼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드 장관은 전문가들만으로는 테러 위협을 100% 막아낼 수 없다며 일반 대중, 특히 소수 인종 공동체가 경찰과 정보기관이 테러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피서철 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행락객들의 무분별한 자연오염 실태 보여 드립니다.
또 낙하산 인사에 반발하는 증권 선물 거래소 부분 파업 현장 그리고 독일 베를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간이 자동차 '고-카트'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 보는 것은 어떨가요?
화선지에 선을 긋습니다.
제법 근사한 난이 탄생했습니다.
붉은 물감으로 꽃잎도 표현해 봅니다.
연습이 끝나면 붓을 화선지에서 부채로 옮깁니다.
아이들은 조선시대 선비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정성스레 부채에 난을 그려넣어 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선비부채 만들기는 시청각 학습과 강의, 실습을 통해 부채의 모든 것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들은 부채의 다양한 용도와 그 속에 담긴 풍습을 배우면서 선조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주는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부채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홍연주/초등학생 : 선풍기 안 쓰고 부채를 방에 둬서 더울 때마다 쓸 거에요.]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서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시원한 부채 바람을 타고 옛 사람들의 지혜도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대구의 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가겠고 포항 35도, 전주 34, 광주와 서울은 3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대구의 기온이 35도, 서울은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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