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올 들어 최근까지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모두 146곳의 미표시 업소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달 들어 피서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최근 열흘 동안에만 전체 적발 건수의 17.8%인 26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곳은 대부분 해수욕장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영업중인 횟집과 조개구이 업소들로, 이들 업소 업주에게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해경 관계자는 "집중단속과 더불어 업주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업주들의 인식이 제대로 바뀌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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