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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들이 예쁜 여자 로봇을 만들어 세계 로봇과학계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롱 청이라는 중국 여자의 이름을 갖게 된 이 로봇은 중국 최초의 휴먼 시뮬레이션 로봇, 즉 사람의 모습과 행동을 본떠 만든 로봇입니다.
168cm의 키에 60kg의 중국 미인으로 춤추고 인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표준 중국어인 북경어와 함께 스촨 지역의 사투리도 할 수 있습니다.
롱 청은 스촨 박물관에 투어 가이드로 취직했는데요.
연구진은 1천 개 가량의 북경어 명령을 알아들을 수 있는 롱 청 개발로 중국이 일본과 한국의 선진 로봇 과학을 따라잡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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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들의 습격으로 스페인 해안가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북동부의 카탈로냐부터 남부의 안달루시아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수천 수만 마리의 해파리들이 출몰해 일부 해변에서는 해수욕이 일시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그물을 던지면 해파리들이 그냥 딸려올라올 정도입니다.
이처럼 이례적인 해파리떼 출현도 결국 지구 온난화와 오염 때문인데요.
예년보다 바닷물이 뜨거워진 데다 참치 같은 해파리의 천적들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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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접할 기회도 관심도 없이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
이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독일의 한 동물원이 '해리 포터 투어'를 내놨습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환상동화 시리즈에는 부엉이나 독수리, 뱀, 사자 같은 동물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런 동물들을 차례로 보여주고 해리 포터 식으로 설명도 해주는 것입니다.
실제의 자연보다 환상 속에서 세상을 먼저 접하게 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동물원의 자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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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 직장인이 콩나물시루처럼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매일 출·퇴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들 뿐 아니라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런 임신부들을 위해 일본 정부가 '모성 마크' 운동을 벌이고 나섰습니다.
임신부들이 자신의 임신을 알리는 배지를 달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임신부에게 자리를 양보하자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특히 유산의 위험은 더 크지만 겉으로는 임신했는지 잘 알 수 없는 임신 초기의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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