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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가평군 일대 '진돗개 하나' 발령

윤영현

입력 : 2006.08.10 07:38|수정 : 2006.08.10 07:57

총기 등 소지, 시민들 안전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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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은 사건 발생 직후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이 이병을 검거하기 위해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 취재중인 윤영현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영현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육군이 지금 비상상황일텐데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육군은 사건 발생 직후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육군은 우선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습니다.

'진돗개 하나'는 대간첩 침투작전 경계태세 가운데 가장 강도가 높은 단계입니다.

육군은 또 이 이병을 검거하기 위해 가평군 일대 주요 도로에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 이병이 가평군 일대 야산에 숨어들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병력을 동원해 야산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가평군 일대 주요길목에 병력 천여명을 긴급배치하고 검문 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육군은 아울러 이 이병이 동료 병사들에게 총을 발사한 경위에 대해, 부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이 이병이 키 174cm 몸무게 75kg 정도의 보통 체격에 전투복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이병이 총기와 실탄을 갖고 무장 탈영한 만큼, 시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거동 수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