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 이어 수도·가스요금도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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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공공요금 인상폭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고속 버스는 7.3%, 시외 버스는 10.6%까지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빠르면 이달 하순부터 적용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고속버스 편도 요금의 경우 서울-부산 구간은 2만원에서 2만1천5백원으로, 시외 버스는 서울- 춘천 구간이 6천9백원에서 7천6백원으로 오릅니다.
[박상열/건설교통부 대중교통팀 서기관 : 경유가 2004년도 대비해서 48% 인상되었고 인건비와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인상이 불가피하였습니다.]
철도는 KTX가 3%,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12%, 그리고 통근열차와 화물요금은 10% 인상됩니다.
서울-부산 간 운임의 경우 KTX가 4만 9천9백원에서 5만 1천4백원으로, 새마을호는 3만 6천8백원에서 4만 1천2백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철도공사는 이용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과 내년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지하철과 가스요금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서민가계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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