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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문제가 일본의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가 유력한 아소 다로 외상이 야스쿠니 신사의 특수법인화를 요구하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아소 외상은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 신사측이 종교법인을 해산하도록 한 뒤 정치와 무관한 국립추도시설로 만들어 총리 등 지도자들이 참배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카가와 쇼이치 농수산상 등 일본 정부 각료 2명이 오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에 대해서는 당내의 비판과 주변국 반발 등을 고려해 다른 날을 골라 조용히 참배할 것이라는 분석과 퇴진을 앞두고 당당하게 참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