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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개 가게가 몰려있는 동대문 등산용품 도매시장.
휴가철을 맞아서 등산객 대신 알뜰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나은진/경기도 안산 : 도매점이라서 품목도 많고, 백화점보다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서 왔다.]
텐트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가 간편한 자동텐트가 인기입니다.
나은진/ 경기도 안산 : 여자들이 혼자 들기도 괜찮고, 설치와 정리도 편한 것 같다.]
자동텐트 가격은 3인용 중저가 브랜드가 6만 원대입니다.
코펠가격은 5~6인용이 4만 원대.
[배광수/스포츠용품점 관계자 : 간단한 유통 경로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더 구입 시 5~10%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화곡동 잡화유통 골목.
물놀이용품을 싸게 살수 있어 알뜰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올 여름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겨냥한 보행기형과 자외선 차단형 튜브가 유행입니다.
[최정숙/스포츠용품점 관계자 : 보행기형과 그늘막이 있는 튜브가 많이 팔린다.]
성인용 물놀이용품의 경우 P V C 재질의 보트가 가장 잘 나갑니다.
가격대는 12만 원선.
국산제품으로 중국산보다는 두 배나 비싼 편이지만 대형 백화점보다는 30~40% 가량 저렴합니다
[최정숙/스포츠용품점 관계자 : 이월 상품은 좀 더 할인이 되고, 다량 구매 시에는 추가로 할인된다.]
물건값이 가게마다 차이가 나는 도매시장에 비해 정찰제인 대형 할인점에도 알뜰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대형 할인점의 매력은 다양한 제품의 가격대를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원희/서울 신월동 : 제품 설명도 쉽게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제품이 모여 있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할인점은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서 초특가 판매행사를 마련하고 고객유치작전에 나섰습니다.
일주일단위로 전단지에 할인행사품목을 정해서 정상가보다 3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용품은 대부분 중국산제품으로 유아용 튜브 가격은 만원이 채 되지 않고, 고무보트는 3만 원대로 국산제품보다 30%가량 저렴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싼 가격 때문에 품질에 의구심을 갖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손정재/대형마트 관계자 : 제품 모두 안전검사필증을 받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해도 된다.]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여유를 주는 여름휴가.
정확한 정보로 실속 있게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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