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체결에 부정적인 '한미 FTA를 연구하는 의원모임' 소속 김태홍 의원 등 여당 의원 21명은 국회에 설치된 '한미 FTA 특위'를 재구성하고 상설특위를 설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 등은 성명을 통해 "현재 국회FTA특위는 위원수가 20명에 불과하고 활동시한도 내년 6월까지여서 광범위한 협상내용을 파악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아울러 한미 FTA 특위에는 FTA 신중론자나 반대론자가 충분히 포함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양자간, 다자간 협정을 바르게 처리하기 위한 통상절차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필요한 시한 내에 처리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