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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놀이 사고가 예년보다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와 그제만 전국에서 10여 명이 물놀이를 하다가 숨졌습니다. 또 야영객들이 고립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갑작스레 불어난 계곡물에 오도가도 못 하게 된 야영객들을 119구조대가 간신히 로프를 연결해 한 명씩 구해냅니다.
어제 오후, 폭염으로 불안정한 대기 탓에 강원도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려 계곡물이 불면서 야영객 19명이 고립됐습니다.
야영객들은 2시간여 만에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전북 장수군의 한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던 17살 오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어제와 그제 전국에서 십여 명이 물놀이를 하다 사망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부산 김해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출발하려던 세부퍼시픽항공편이 기체결함으로 갑자기 운항을 취소하는 바람에 승객 130여 명이 항공사 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항공사 측은 오늘 오전 정비를 마치는 대로 여객기를 다시 출발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주부를 폭행하고 강도짓을 하려 했던 29살 윤모 씨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붙잡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피해 여성에게 뒤늦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지만, 경찰은 이 편지에서 채취한 지문을 단서로 윤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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