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언제라도 참배할 수 있지만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며 9월까지의 임기내 참배를 시사했습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61주년을 맞아 히로시마를 방문하고 있는 고이즈미 총리는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다짐에서 전몰자에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는 것으로 아무런 문제도 아니다"는 평소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오는 15일 종전 기념일을 앞두고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고이즈미 총리의 계속되는 참배 시사는 올해도 참배를 하기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