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장차 통일 한국의 간도 반환 주장에 맞서기 위해 '백두산 공정'을 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이 백두산 등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외교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장차 통일 한국이 고구려에 속한 땅을 되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에 맞설 근거를 확보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민족에게 백두산은 민족의 근원으로 공경의 대상이 돼왔다면서 고구려가 고대 중국에 종속된 지방정권이라는 주장은 한국의 분노를 살 수 밖에 없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의 공세가 통일 한국과의 국경을 현 상태로 못박으려는 장기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