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한국영화 점유율이 7월 들어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7월 관객 수는 지난 10년간 같은 달 관객 수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상영관 체인 CJ CGV가 배포한 7월 영화산업 분석자료를 보면 7월 한국영화 점유율은 서울기준 49.4%로 전달 26.8%에 비해 22.6%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CGV 측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수퍼맨 리턴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가 거셌지만 '한반도', '괴물' 등이 동반 흥행했고, '아랑' '아파트' 등 한국 공포영화가 선전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