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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위성 감시 지상국' 국내 유치 추진

안영인

입력 : 2006.08.03 14:13


유럽연합이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을 위해 띄우는 30개의 위성을 지상에서 감시하는 감시 지상국을 국내에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3일 이달 초 국내 정부기관으로부터 받은 감시 지상국 유치를 위한 사업제안서를 검토한 뒤 이달 중 유럽연합 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시 지상국은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따라 2010년까지 발사되는 30개 위성을 지상에서 위성의 상태 등을 감시하는 시설로, 전 세계적으로 20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감시 지상국이 국내에 유치되면 세계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의 인프라를 국내에 확보한다는 의미와 함께 감시 지상국 위탁 운영을 통한 수수료 수입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갈릴레오 프로젝트란 유럽연합이 미국의 GPS에 대응해 2010년까지 30개의 위성을 발사해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