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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진천·단양·음성 재난지역 선포 검토"

김범주

입력 : 2006.08.02 21:40|수정 : 2006.08.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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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과 음성군, 단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수재를 당해도 보상근거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첨단시설 농가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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