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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내 모든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는 공동 상품권이 처음으로 발행됐습니다. 침체된 재래시장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조창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재래시장에서 유통될 공동 상품권입니다.
1만원권과 오천원권 두 종류로, 20억 원어치가 발행됐습니다.
지정된 새마을금고에서 살수 있고, 시장내 가맹점에서만 쓸수 있습니다.
광역 자치단체 9개 도 가운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발행한 곳은 전라북도가 처음입니다.
공동 상품권 발행에는 익산 제외 13개 시·군 참여 전북지역 69개 재래시장 상인연합회 가운데 익산을 제외하고 모두 참여했습니다.
[홍정연/전북 재래시장연합회장 : 공동 상품권을 가지고 시장에 오시면 물건이 저렴하고 푸짐하고 인정이 넘치기 때문에 다시 또 찾아오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공동 상품권 발행이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시순/전주 남부시장 상인 : 사는 사람도 부담이 없으니까 많이 살것 같고, 가게도 잘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손님이 많을 것 같네요. 느낌이...]
하지만 상품권에 사용지역을 명시했고, 대상업소의 절반만이 가맹점으로 등록해 초기 이용률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사업 성공의 관건입니다.
[이성수/전북도 경제정책관 : 상품권 운영사항을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해서 장기적으로는 도내 전역에 통용될 수 있는 상품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통끝에 탄생한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이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릴 수 있는 효자 노릇을 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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