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북, 폭우 피해로 8.15 축전도 전격 취소

김용욱

입력 : 2006.08.01 18:15

동영상

북한이 폭우 피해 때문에 8.15 축전을 취소한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1일 남측에 보낸 전문에서 뜻밖의 홍수 피해로 남북이 다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축전을 벌이는 것이 합당치 않다면서 올해 8.15 통일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또 앞으로의 일정은 차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자고 말했습니다.

북측이 폭우 피해를 이유로 아리랑 공연에 이어 8.15 축전까지 전격 취소함에 따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제외한 민간차원의 교류도 모두 중단되게 됐습니다.